수도권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호남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조금 전 대설경보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는 그동안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여서 또 다시 눈피해가 우려 됩니다.
전라북도 익산에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이용식 기자! (네,호남 고속도로 익산 나들목에 나와있습니다.) 그곳은 눈이 얼마나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이곳 익산 지역은 굵은 함박눈이 잠시 주춤한 가운데, 점차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또, 기온도 영하로 내려가 있어서 새벽부터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쌓여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대부분이 미끄러운 상태입니다
오전 10시를 기해 호남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대설경보로 대체됐습니다.
전북 정읍에 23cm의 눈이 내린것을 비롯해 군산과 임실에 각각 15,14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고있습니다.
광주는 6cm, 충남 서산에는 8cm의 눈이 쌓여있습니다.
예상적설량도 최고 35cm로 늘어났습니다.
또 서해남부 먼 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곧 풍랑경보로 바뀔 예정입니다.
높은 파도 때문에 군산항에는 선유도와 어청도 등 섬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오전 8시 부터 전면 통제 됐고, 고기잡이 배들도 출항을 못한채 대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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