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는 참여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이룬 성과에 비해 평가가 조금 인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18일 참여정부 출범 3년 기념 당정청 워크숍에 앞서 배포한 인사말에서 참여정부가 좋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많은 일을 했다면서 당정청 홍보 유관 부서들이 좀 더 분발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홍보 유관 부서들은 단순히 언론을 상대로 하는 홍보만이 아니라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도구와 방법을 좀 더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리는 참여정부가 정경유착과 권위주의를 근절하고 고비용 정치구조를 개선하는 등 정치 문화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경제 부문에서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쓰지 않고 일관된 정책을 펴서 고유가와 환율 불안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잘 극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과제로는 사회·경제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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