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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 내일까지 서울 인근에서 휴식

어제 저녁 전체회의서 "겸손하게, 더욱 열심히 일하자"

<앵커>

황우석 교수는 지금 서울 인근에서 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 (네, 서울대 수의대에 나와있습니다) 황 교수의 소재가 파악됐습니까?

<기자>

네, 정확한 장소는 확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황우석 교수는 현재 자택이나 서울대 병원이 아니라 서울 인근 제 3의 장소에서 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 교수는 연구실 사람들에게도 좀 쉬고 싶다면서 가는 곳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구실 관계자들은 황 교수가 오늘(17일)과 내일은 연구실에 나오지 않고 계속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황 교수는 어제 저녁 이곳 연구실을 떠나기 전에 연구원 30여 명과 전체회의를 갖고 겸손하게, 지금보다 몇 배 더 열심히 일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이곳 수의대 연구실에는 황 교수를 제외한 이병천, 강성근 교수 등 다른 연구진은 모두 출근할 예정입니다.

연구진은 어제 황 교수가 밝힌대로 재검증을 위해 준비중인 줄기세포 배양에 힘쓰는 한편, 주초부터 있을 서울대의 조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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