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6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육군 모 부대 내무반에서 변모(21) 상병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기상 시간이 됐는데도 변 상병이 일어나지 않아 같은 내무반 동료 사병이 확인해 보니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는 것.
변 상병은 부대 의무대로 옮겨져 군의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는데도 깨어 나지 않아 파주 금촌의료원으로 긴급 후송돼 응급 조치를 받았지만 발견 1시간 10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군은 유족들이 입회한 가운데 동료 장병들을 상대로 조사중이며, 사인을 밝히기 위해 가족들과 협의, 부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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