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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승진호, 해상사고로 결론…수색 중단

지난 4일 이후 전남 해상에서 통신이 두절된 통영선적 제207승진호는 해상사고로 선원 11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결론났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그동안 통신두절상태에서 생존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을 해왔으나 당시 기상상황과 주변해역 사고사례, 통신위치 등으로 볼 때 승진호가 피항 도중 높은 파도를 만나 침몰, 선원 모두가 숨진 해상사고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통영해경은 이날 이같은 사실을 통영시와 선원유족에게 정식통보하고 통신두절 신고접수후 계속해오던 실종추정해역에 대한 집중수색을 중단했다.

승진호 실종이 해상사고로 결론이 남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장례절차와 보상문제도 신속히 진행될 예정이다.

77t급 제207승진호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전남 여수시 백도 근해에서 어업무선국과 교신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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