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황우석 교수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 구결과 재검증을 위한 조사위원회 위원장에 서울대 의대 기초의학분야 정명희 교수 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대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원장을 포함해 서울대 교수 7명과 외부대학 교수 2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조사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학내 교수들은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 분야의 전문가 6명과 인문사회 분야 1명이 선임됐다.
외부전문가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 추천을 의뢰해 DNA 분자생물학분야와 배아줄기세포분야 전문가 각 1명이 선임됐다.
서울대는 15일 조사위원회의 첫 회의를 통해 "예비조사와 본조사 과정을 거쳐 조사를 실시하며 19일께 황 교수팀에 서면질의서를 발송하면서 본격 조사에 착수할 것"을 결정했다.
노정혜 서울대 연구처장은 "조사위원회의 활동은 매우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며 "황 교수팀이 자료와 시료 제출에 전적으로 협조한다면 1-2주 내에도 결과가 나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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