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설주의보가 전남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눈 피해도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있는데, 문제는 내일(17일)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릴 것이라는데 있습니다.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이 오늘 새벽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전남 서해안 일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오늘 새벽 광주를 비롯한 내륙지역으로 확대되면서 지금은 특보지역이 광주, 전남 17개 시군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전남 진도 22.7cm를 최고로 목포 15.4, 광주 8.1, 영광 7cm, 순천 4.6c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첫 눈이 내린 뒤 이틀을 빼고 날마다 내린 폭설로 광주전남 피해액이 천7백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눈이 계속되면서 피해 규모는 눈덩이처럼 늘어날 전망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눈길 교통사고와 축사 붕괴 등 폭설로 인한 피해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을지 우려됩니다.
또 피해가 집중됐던 농가에 장비와 인력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고 있는데다 그치지 않는 눈으로 인해 피해복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내일 저녁까지 광주, 전남지역에 5~20cm 가량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