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 기관지인 민주조선은 '국가정보원의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의 인혁당과 민청학련 사건 조사발표와 관련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에게 직접적인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민주조선은 "그 책임을 사망한 유신 독재자에게만 따질 수는 없다"면서, "살아 있는 자식들은 아버지의 죄악에 대해 민족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조선은 그러나 박 대표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진 않았습니다.
또 "남한 주민들도 사죄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박 대표가 오히려 치맛바람을 일으키며 인권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니, 지각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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