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지 오늘(10일)이 5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인권의 의미를 돌아보는 행사가 많이 열렸습니다.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인권 위원회는 세계 인권선언 57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권신장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관에 '인권상'을 수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인권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인권의 존엄성을 되새겼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롭고 존엄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
기념식 도중 이주노동자 단체 회원 10여 명은 불법 체류자 단속에 항의하는 기습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북한인권국제대회는 마지막 날 행사로 북한 인권 콘서트를 열고 북한의 인권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도 북한의 인권 개선을 바라는 촛불 집회가 열렸습니다.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소속인 만명의 기독교인들은 북녘 땅에도 인권의 꽃이 피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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