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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4시

배아줄기세포 진위 논란에 휩싸이면서 칩거 생활을 해 온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건강이 악화돼 당분간 연구 복귀가 힘들 전망입니다.

황 교수의 연구 동료이자 주치의인 안규리 서울대 의대 교수는 "황 교수가 국민들의 성원에 따라 빨리 연구실로 돌아오고 싶어하지만 건강이 많이 악화돼 입원치료를 권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팀의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줄기세포 재검증을 할 경우 국내 과학계 후배들의 세계진출을 가로막는 문제가 생긴다"며 재검증 대신 후속 논문으로 의혹에 답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늘(6일) 서울대 수의대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에 난자 기증 의사를 밝힌 여성 1백여명이 황교수의 조속한 복귀를 빌며 황 교수 연구실 테이블에 무궁화를 올려놓는 행사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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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 연구 취재과정에서 취재윤리 위반으로 물의를 빚은 MBC 'PD수첩'의 최승호 CP와 한학수 PD가 대기발령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관계자는 오늘 오전 "이르면 오늘 오후 두 사람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가 날 것"이라면서,"최진용 시사교양국장의 대기발령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MBC는 오는 8일 이후 인사위원회를 열어,이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방송위원회 산하 시청자불만처리위원회와 보도교양심의위원회가오는 8일 MBC 'PD수첩'에 대한 심의제재 방안을 논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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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검찰총장이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대폭 축소한 여당의 수사권 조정안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됩니다.

정 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검찰과 경찰 사이의 대등, 협력 관계는 절대로 안되며 이를 규정한 여당안은 어떠한 경우라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정책기획단장인 박상옥 대검 공판송무부장도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여당의 조정안은 경찰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국가적 폐해가 우려된다"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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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 재해대책본부는 지난 4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재산 피해액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만 125억원이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지역은 비닐하우스 붕괴 면적이 60헥타르에 이르렀고, 축사 피해는 5.48헥타르, 닭과 오리 4만 4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북지역에서도 11곳의 축사와 17헥타르의 비닐하우스가 무너졌습니다.

전남도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산간 오지 지역의 피해 보고가 들어오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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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40분쯤 대구시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 지하2층 환기실에서 히터 펌프 가열기 과열로 연기가 나 전동차 운행이 10여분 동안 멈췄습니다.

역 관계자는 "화재 경보가 울려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환기실에 가보니 히터 펌프 가열기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역무원들이 보조가열기 전원을 차단하고 연기를 배출했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생생뉴스>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현장 상황을 보여드리는 생생 뉴스입니다.

65년만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호남지역과 행운을 비는 '동전 던지기' 장소로 떠오른 청계천의 또 다른 모습, 그리고 호주에서 관측된 아름다운 별똥별을 보시겠습니다.

<ⓤ플러스: 유포터>

SBS 시민기자 유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입니다.

그동안은 관공서에 가서 서류 한 장 떼려면 신청서 쓰고, 기다리고 번거로우셨죠?

그런데 이런 어려움을 한 방에 날려주는 똘똘한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합니다.

서울 마포구청입니다.

토지관련 서류를 떼려고 했더니 신청서가 보이지 않습니다.

대신 "말 한마디면 서류를 뗄 수 있다"는 획기적인 안내문이 보이는데요, 창구로 가서 이름과 주소만 얘기하면 서류신청 '끝'입니다.

[마포구 성산동.]

[확인버튼 눌러주시겠어요?]

말로 신청한 뒤에 직원이 입력한 내용에 확인버튼만 누르면 바로 서류가 나옵니다.

[이석/민원인 : 과거에는 일일이 저희가 주소를 써가지고 번호표를 기다리고 제출했거든요? 지금은 직접 와서 하니까 빠르고 좋아졌네요.]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는 이'말 한마디' 시스템은 담당공무원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결과라고 합니다.

[이효상/마포구청 지적과 : 민원신청서를 쓰는것도 굉장히 숙련되어 있지 않아서 낯설어 하고 있고, 그리고 떼는 동안 가만히 앉아있기도 불편해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현재 마포구청에서만 운용중인 이 시스템은 곧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인데요, 관공서에서 저 누런 신청서들이 모두 사라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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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대신증권 연결해 자세한 시황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 1321.06 (↑5.91), 코스닥 : 747.96 (↑0.50)]

<오늘의 날씨>

기온이 어제보다 1,2도 오르기는 했지만 여전히 차가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기온은 영하 6도, 철원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고 광주와 대구 영하 4도,부산은 영하 3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충남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한두 차례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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