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팀은 진위 의혹을 불러온 줄기세포의 DNA 재검사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팀의 서울대 강성근 교수는 줄기세포의 DNA 재검사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언론이 과학적 검증을 맡는다는 자체가 한국 과학계의 신뢰성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성근/서울대 수의대 교수 : 이미 과학계 검증이 다 끝난거고 이것을 언론사에게서 검증을 한다는 것은 절대 임할 수 없습니다.]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도 성명을 내고 과학적 발견에 대한 검증은 해당 전문가들에 의해서 학문적 절차에 따라 수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학계 원로인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진위 논란과 관련해 황 교수가 연구에 복귀해 새 연구성과를 내놓는 길이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 교수팀의 지난 5월 사이언스 논문 보충자료에는 줄기세포 사진 몇 장이 같은 것이 게재돼 사이언스 측과 정정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줄기세포에 대한 방송을 유보한 MBC PD수첩은 내일(6일)은 임시로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고 다음주에는 줄기세포와 관계 없는 아이템을 방송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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