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기업의 임금인상률은 4년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종업원 100명 이상인 업체 천3백여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노사간에 타결된 임금인상률은 통상임금 기준 평균 5.5%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임금인상률은 2002년 7.6%에서 2003년 7.5%, 2004년 5.7%로 떨어진 데 이어 4년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일수록 인상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에 따라 3백명 미만 중소기업과 천명 이상 대기업간의 임금 격차도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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