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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차관보 "금융제재, 6자회담과 별개사안"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 차관보는 2일 북미간 금융제재 문제에 대해 "6자회담과는 별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2일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6자회담 진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하기 직전 인천공항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또 6자회담 걸림돌이 되고 있는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에 대해 이를 풀기 위한 북미 회담은 "형식에 집착해서는 안된다"며 "객관적 사실에 기초해 국제법규에 따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자신의 이번 방중은 "제5차 1단계 회담 이후 북핵 문제의 현 상황을 평가하고 2단계 회담의 재개 문제와 북핵 협상의 실질적 진전 방안을 중국측과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금융제재 문제에 관한 북미간 협상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태에서 이뤄지는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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