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 개발을 계속 추진할것을 촉구하면서 자국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북한에 무료로 공급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보도했습니다.
슈피겔은 지난달 중순 평양을 방문한 이란-북한 친선협회 소속 고위 관계자가 이런 제안을 했지만 이에 대한 북한측 반응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잡지는 이란의 제안 배경에는 이란의 탄도 미사일이 북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탄도 미사일 개발을 위해 북한과 계속 협력하길 원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폐기하면 국제사회가 이란에 더 많은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여 이를 피하기 위한 점도 고려됐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