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한 골목길에서 외제차가 갑자기 돌진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급발진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차량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부상자는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집니다.
어젯(22일)밤 8시 반쯤 서울 용강동, 외제차 한 대가 일방통행 도로에서 갑자기 돌진했습니다.
차 한 대를 들이받고, 행인들을 덮친 뒤 승용차와 행인을 치고 왕복 4차선 도로로 나가 차량 석 대와 잇따라 부딪히며 잇달아 160여m를 질주했습니다.
[문태복/사고 목격자 : 저기서부터 굉음을 내고 제트기 소리가 나는데, 순간적으로 오더라니까요.]
67살 박모 할머니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차량은 수입 자동차 업체 소유로, 대리 운전기사 48살 박 모씨가 몰던 중이었습니다.
[박모씨/운전자 : 시동을 거는 순간 (차가) 나갔죠.]
[이용익/담당 경찰관 : 충분히 정지를 할 수 있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났고, 주변의 목격자들이 차의 굉음소리와 차량 밑에서 불꽃 튀는 것을 봤다고 해서 급발진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에 사고 차량의 정밀 감식을 의뢰해 급발진인지 운전자 과실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