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문제는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습니다. 하지만 외국어 영역이 좀 어려웠다는 반응입니다.
보도에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서울대 임종대 교수는 오전 8시 40분 시험시작과 함께 출제 기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대/수능 출제위원장 : 과거에 이미 출제된 적이 있더라도 문항의 형태,발상,접근 방식등을 다소 수정해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수험생들도 1교시 언어영역은 지문의 길이가 많이 짧아져 대체로 모의고사때보다 쉬웠다는 반응입니다.
2교시 수리영역도 자연계는 증명문제가 많아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인문계는 지난해보다 쉬웠다는게 입시기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그러나 3교시 외국어 영역은 모의고사때보다 더 어려웠다는 반응도 있어 외국어 성적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만점자가 속출했던 4교시 탐구영역에서 올해는 과목별로 변별력이 있는 문제가 한두개 포함될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는 다소 까다로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3일) 수능시험에는 지난해보다 1만 6천여 명 줄어든 59만 3천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시험이 끝나면 다음달 6일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개별성적은 다음달 19일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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