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예년같은 입시추위는 없는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시험과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보도에 권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수험생들은 이시각 현재 4교시 탐구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전국 966개 시험장에서 지금까지 별다른 사고없이 순조롭게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명씩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돼 시험이 무효처리됐습니다.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서울대 임종대 교수는 올해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과거에 이미 출제된 적이 있더라도 문항의 형태,발상,접근방식 등을 다소 수정해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수험생들도 1교시 언어영역은 지문의 길이가 많이 짧아져 대체로 모의고사때보다 쉬웠다는 반응입니다.
2교시 수리영역도 자연계는 증명문제가 많아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인문계는 지난해보다 쉬웠다는게 입시기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그러나 3교시 외국어 영역은 모의고사때보다 더 어려웠다는 반응도 있어 외국어 성적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만점자가 속출했던 4교시 탐구영역에서 올해는 과목별로 변별력이 있는 문제가 한두개 포함될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는 다소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시험이 끝나면 다음달 6일 최종 정답을 발표하고 개별성적은 다음달 19일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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