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재고용 입법이 검토될 정도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상당수 기업이 은퇴한 고령자들의 계속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실시한 한 설문조사 결과 20개 기업 가운데 10개 가까운 곳이 업무 공백을 없애고 그동안의 충성에 보답하기 위해 정년인 62세를 넘긴 사람들을 계속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회사들은 정년을 넘긴 사람들도 회사에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으며, 계속 사회에 공헌하기를 바라는 이들의 가치를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의료비 부담 등을 들며 입법을 통한 고령자 고용 의무화에는 난색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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