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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피해 입힌 태풍 이름은 '퇴출'

'매미'와 '수달' 등 태평양 연안국가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태풍 이름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기상청은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태풍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태풍 이름 가운데 '수달'을 '미리내'로 바꿨습니다.

또 북한은 '봉선화'와 '매미'를 '노을'과 '무지개'로 각각 대체했습니다.

태풍의 이름 변경은 태풍위원회가 현재 사용 중인 140개의 태풍 이름 중 회원국가에 심각한 피해를 준 이름을 퇴출시키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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