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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부산은 '축제중'

민속놀이, 궁중음식 등 전통문화 알리기 '인기'

<8뉴스>

<앵커>

현재 부산은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입니다. 특히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면서 외국 손님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부산방송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펼치는 광대의 몸짓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신명이 납니다.

널뛰기는 생전 처음 접한 어린이들의 차지입니다.

토기를 만드는 작업에 어린아이의 표정엔 진지함까지 묻어납니다.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들은 한국문화를 사진에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처럼 APEC 기간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시가와 마사미/일본인 관광객 : 우연히 APEC 기간에 한국에 오게 됐는데 전통차도 시식하고 진귀한 경험을 하게 돼서 정말 좋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에는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연 2005개가 등장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로 관심을 끌었던 한국 궁중음식도 선보였습니다.

번역된 한국문학을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한편 전통공예 민속품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습니다.

경찰은 조선시대 포도청의 전통복장과 기마예복을 입고 말을 타고 APEC 회의장 순찰과 질서유지에 나서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의무 2부제 첫날인 오늘(12일) 부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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