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웨덴전 치르는 소감?
A.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흥분되고 기대된다. 선수들도 그럴것이다.
스웨덴,세르비아 둘 다 강팀이다. 스웨덴에 대해서 평가절하 여론이 있는데 3-4명이 빠졌다고 해서
약팀 아니다. 선수들 모두 독일로 가기위해 감독에게 자신의 기량을 100퍼센트 이상 보여줄려고
경기에 임하기 때문에 스웨덴이 약팀이라고 하는 의견에 대해선 동의안한다.
이번 2경기가 올해 국내에서 볼수있는 대표팀 마지막 경기다.
스웨덴전 앞두고 준비할수있는 기간 짧았다. 수요일에 K리그 경기있어서 이틀동안의 짧은 기간.
그렇지만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스웨덴전에 임할것이다.
Q. 이을용,이영표,설기현 등 새로운 유럽파 3명 들어왔는데 어떤 기대?
성남 경기장에 여러번 갔는데 성남의 포백수비를 연구하기위해 갔는지?
성남 선수들을 보고싶어 갔는지? 아니면 또다른 이유가 있는지?
A. 우리가 2경기 앞두고있고 해외파가 많이 들어오게된 잇점이 있는데, 해외파중 몇선수는 첫경기,
그렇지 않으면 다음 경기.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분배를 해서 경기에 나서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여러명(5명)의 코치가 있다. 코치들이 각자 흩어져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나는 3번 가서 봤는데, 성남이 올시즌 성적이 좋아서 간 것이지 특별히 뭔가를 연구하기위해서 간것은 아니다.
Q. 지난번 이란전과 비교해서 이번 선수 명단이 별 변화가 없는것 같은데, 그동안 K리그 경기 지켜보고도
별 다른 인상적인 새 선수가 없었기 때문인지?
A. 이란전에 선발됐던 대표팀은 강팀으로 구성됐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선수를 추가로 발탁하면 그 선수에 대해서
확인을 해야 될것이고 그 선수가 계속해서 대표팀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그런 확신이 됐을때 그 선수를 뽑는다.
물론 데리고 와서 훈련을 시켜보고 게임을 시켜볼만할 선수들이 몇몇 있다. 그렇지만 이번 두경기 같은 경우는
그럴만한 여유가 없고 또 부담도 있다. 해외파 선수들을 봐야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Q. 내년 전지훈련 계획에 대해 설명해달라.
A. 1월부터 2월에 걸쳐 전지훈련 6주 계획. 강팀들과 평가전 가질 것이다.
선수들에겐 좋은 기회다. 멕시코, 코스타리카, 덴마크, 크로아티아 등 강팀과 경기 계획. (멕시코 빼곤 타진 중)
선수들에게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한국축구, 프로팀들에게도 좋은 일이다. (멕시코 2월15일 확정)
3월, 4월엔 우리는 더 이상 게임이 없고 프로팀 경기만 있다. 그래서 1월,2월이 중요하다.
Q. 박지성 선수를 오른쪽 윙포워드 말고 다른 활용방안을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A. 우리는 강팀을 만들기위해 계속 준비중.
그래서 박지성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놓고 그래서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함께 포진시켜봤다.
내일 어떻게 임하느냐는 상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짐.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다.
사전에 여러가지 가능성을 점검해보는 차원에서 어제 15분 정도 그렇게 해본것이다.
박지성은 미드필더도 충분히 소화해낼수 있는 선수다. 박지성의 포지션은 큰 문제없고,
아인트호벤에선 오른쪽 공격수, 대표팀은 미드필더로 섰기 때문에 어디로 가도 문제없다.
Q. 한국팀을 강팀으로 만드는것이 목적이라고 했는데, 이번 평가전에서 승패를 떠나 무엇을 얻고싶은지?
A. 물론 승패를 떠나서라고 하지만 경기에 이기는것 자체보다 중요한것은 없다.
또 중요한것은 우리가 독일로 가는길에 있기 때문에, 이기고 좋은 경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약점을
배워야하는것도 중요. 이란전에서 아쉬웠던것은 공을 소유하고 있는 시간이 길지 못했다는것.
그래서 이번 경기 통해 선수들이 볼소유를 오래하고 경기를 장악하고 우리쪽으로 끌고 가는것.
지난번 경기 후반에 우리 수비들이 뒤로 물러나려는 경향 있었다. 그런 부분들을 점검하겠다.
Q. 어제 4-3-3- 포메이션 썼는데, 궁극적으로 당신이 원하는 전형인지, 그 포메이션이 월드컵에서
경쟁력이 있겠는지?
A. 포백쓸지, 스리백 쓸지 여러가지 가능성 있겠다. 우리팀에 어떤것이 맞는지는 1,2월 전지훈련때
집중 점검하겠다. 예를 들어 스웨덴이나 체코는 4-5-1 포메이션으로 시작. 다분히 수비적인데,
공격할때는 4-3-3-으로 변형이 된다. 그렇게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데
아직은 부담이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바꿀 필요는 없다. 내일은 스리백으로 출발하겠다.
Q. 자신이 원하는만큼 팀이 얼만큼 올라왔나? 또, 가장 기대에 부응하는 포지션과 선수는?
A. 우리 선수들이 갖고있는 기술적 측면을 네덜란드와 비교해도 뒤지지않고, 한국선수들은 양발을 다 사용.
유리한 상황. 그런 기술적면에 우리선수들이 경기에서 이기려는 의지가 강하고 게임에 임할때 열정이 좋기 대문에
그런 한국선수들의 장점에 제 전술적 부분을 가미시키면 우리팀이 강팀이 될수 있다. 긍정적.
한국팀은 여러 재능있는 선수들로 구성돼있다. 이런 이유로 전지훈련가서 보다 더 강한 팀들과 만나 경험을
쌓는것이 중요하다.
Q. 한국팀 감독이 독이든 성배라는 말도 있고, 전임 본프레레 감독은 축구협회와 갈등이 있었다고 했는데
당신은 어떤가?
A. 이제와서 본프레레 감독에 대해 얘기하는것은 의미없다. 협회에서는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
전지훈련에 대해서도 많은 지원 해줬으면 좋겠다. 코칭스탭은 독일월드컵에 대해 자신감에 차있고,
선수들의 열정과 자질도 충분하다. 협회는 우리를 잘 지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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