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색이 짙고 선명한데요..
고운 단풍이 담고 있는 비밀은, 일교차와 비입니다.
지난달에는 온도변화가 심하고, 비도 조금밖에 내리지 않았는데요.
일교차가 클수록 빨갛고 노란 색소가 화학작용을 활발히 하구요.
게다가 비까지 적게오면, 초록색을 띠는 엽록소는 빨리 깨져서, 단풍이 예뻐진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은 막바지 단풍 즐기기에 좋은,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대신 내일(11일)은 비소식이 있는데요.
충청과 남부에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비가 내리겠고, 강우량도 5-30mm로 꽤 많겠습니다.
대전과 광주는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가 오후늦게 개겠습니다.
부산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전주와 제주, 울산 역시 하루종일 비가 내리다가, 밤에 개겠습니다.
강수확률은 6-70%로 높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특히,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안 지방에는, 강한 돌풍이 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궂은 날씨 때문에, 다시 3-4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낮기온도 오늘보다 낮아서, 좀 싸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의 감기 지수입니다.
비소식이 있어서, 감기지수는 대부분 60에서 70으로, 높은편이구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 주에 또 한번 추워지겠는데요.
그 추위 지나고 나서, 김장계획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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