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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총기난사' 김 일병에 사형 구형

경기도 연천 최전방 GP에서 총기를 난사해 장교와 사병 등 8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동민 일병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육군 제3군사령부 보통검찰은 8일 열린 김 일병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꽃다운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피고인은 당초 부대원 전원을 사살하고 GP를 태워 증거를 없애려 했으며 범행 일주일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일병은 지난 6월 자신이 복무하던 GP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지고 장교와 사병들에게 총을 난사해 8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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