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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1개 도시에 '살인박쥐' 경계령

브라질 북부 마라냥 주 11개 도시에 살인박쥐 경계령이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살인박쥐의 피해가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마라냥 주 11개 시에 대해 경계령을 내리고 의무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라냥 주에서는 지금까지 살인박쥐에게 물려 2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최근 3개월 동안 천여 명이 살인박쥐의 공격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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