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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영장류센터 준공…줄기세포 연구 '가속'

<앵커>

생명공학연구에 필수적인 국가영장류센터가 어제(7일) 문을 열었습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충북오창 과학산업단지안에 있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입니다.

2년간의 공사끝에 문을 연 국가영장류센터는 기초연구동과 영장류 사육동, 검역동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센터에는 현재 필리핀 원숭이와 붉은털 원숭이, 녹색 원숭이 등 실험용 영장류 7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습니다.

특히 황우석 교수팀 연구에 사용될 원숭이 20여 마리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 원숭이들은 앞으로 줄기세포 치료와 다른 동물들 간의 장기이식, 신약 개발과 질병 모델 영장류 연구에 이용됩니다.

[이상기/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 생명공학 관련 연구뿐 아니라 신약 개발 등 우리나라 산업전반에 있어서 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국가영장류센터가 준공 됨에 따라 그동안 영장류가 없어 차질을 빚었던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도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 국가영장류연구센터의 도움을 받아 저희 연구 결과물을 빨리 산업화 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영장류 실험을 국내에서 할 수 있게 되면서 실험을 외국에 의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연구 결과 해외유출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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