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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법안 노사협상 이번주 재개

정부가 1년이 넘도록 국회에서 계류 중인 비정규직 관련 법안을 올해 정기국회에서 처리한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노사 대표자들이 이번 주 비정규직 법안을 놓고 협상을 벌입니다.
양대 노총과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 상공회의소 대표자들은 이목희 열린우리당 제5정조위원장의 주선으로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맨해튼호텔에서 비정규직 법안에 대해 첫 협상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목희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노사간에 이뤄질 뿐 정부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비정규직 법안 심사 등의 일정을 고려해 20일까지는 협상결과를 국회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노·사·정은 지금까지의 실무협상에서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파견업종 범위 규정 등에 대해서는 의견을 일부 접근시켰지만 기간제 사용사유제한 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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