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2일 개성에서 열린 북관대첩비 반환 공동행사를 위한 실무접촉에서, 공동행사를 갖자는데는 원칙적으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날짜와 방법을 정하는데는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남측 대표단은 오는 7일 서울에서 공동행사를 하고, 내년 10월쯤 평양에서 다시 한번 갖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북측은 가급적 빨리 인도해달라는 입장을 고수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남북은 이에 따라, 구체적인 반환 날짜나 공동행사 일정에 대해, 추가적인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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