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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 "APEC서 9.19성명 재확인 기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6자회담에 참가하는 5개국의 정상이 9.19 공동성명을 재확인해 이를 공고히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2일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다행히 APEC이 핵문제가 풀리는 국면에 열려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또 "남북협력기금이 지금까지는 여유가 있어 신규수요에 대처하는 기능이 있었는데 올해 말 기준으로 기금의 성격이 소멸되고 예산의 성격이 된다"면서 "대북 협력도 농업, 경공업, 대북송전 등 다양화되고 액수도 커져 민간자금의 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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