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이달부터 평양을 비롯한 전역에서 식량공급을 정상화하고 있으며, 종합시장에서 쌀 판매도 사라졌다고 재일본 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평양발 기사에서 북한 당국이 이달부터 취한 조치는 식량배급제의 부활이 아니라, 과거 식량사정 악화로 제대로 공급하지 못했던 배급량을 정상화시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양정사업의 정상화는 지난 90년대 이후 시련을 겪었던 북한 경제의 부흥을 증명하는 뚜렷한 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철 수매양정성 처장은 조선신보와 회견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식량을 전국적으로 정상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연간 정상공급을 하지 못한 문제들을 풀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처장은 "식량의 정상적인 공급은 평양뿐만 아니라 전국적 범위에서 실현되고 있으며 지역적 편차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동안 시장에서 쌀이 판매된 것은 국가가 식량공급을 정상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나라가 식량을 다 주게 되었으니, 이달 이후 종합시장에서 쌀 판매가 없어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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