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은 이번 재선거에서 투표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울산 북구 개표소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울산방송 선우석 기자! (네, 울산 북구입니다.) 그 곳에서도 개표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북구 개표소가 마련된 이곳 무룡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조금 전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선관위측은 7시 40분 현재 잠정 투표율이 50.68%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최종 투표율은 이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재선거가 치러진 4개 선거구 중 가장 높은 투표율입니다.
재선거 치고 투표율이 이처럼 높은 것은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민노당은 입법발의 의석인 10석을 회복하기 위해 선거기간 중 당 대표가 상주하는 등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했습니다.
한나라당 역시 지난 선거에서 패배한 실지를 회복하기 위해 박근혜 대표가 3차례나 방문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각 후보진영은 높은 투표율이 어느쪽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분석하면서 긴장 속에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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