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IAEA, 즉 국제원자력기구의 이란 핵 관련 결의안을 지지한 국가들로부터 수입을 금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지금까지 거론된 국가들에게 어떤 제재도 단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외교와 산업 소식통들은 이란이 한국과 영국 등 IAEA가 지난달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이란을 유엔안보리에 회부하기로 하는 결의안에 찬성한 국가들의 제품 수입을 금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자국의 핵 프로그램을 비난하는 결의안에 찬성하는 국가들에게 보복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외교관들은 이란이 실제로 이들 국가에 무역 보복조치를 취했는지 공식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들 국가의 제품이 구두지시에 따라 세관에서 통관이 보류돼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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