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새벽 5시쯤 울산시 동구와 북구 바닷가에 강한 너울성 파도가 일면서 낚시객 47살 이모씨가 숨지고 64살 오모씨가 크게 다쳐 중태입니다.
북구 우가포와 어물항 등에서는 1t 어선 6척이 전복됐으며 현대중공업 공장안으로 바닷물이 넘쳐 일부 시설이 침수됐습니다.
울산시는 "풍랑주의보가 예보됐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너울이 크게 일면서 피해가 커졌다"며 "어장피해 등이 확인되지 않아 아직 정확한 피해집계를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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