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재선거 D-4, 여야 지도부 주말 '총력전'

<8뉴스>

<앵커>

10.26 국회의원 재선거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고비가 될 이번 주말, 여야 지도부는 경합지역을 돌며 총력 지원에 나섰습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도부의 지원유세를 자제해 왔던 열린 우리당이 막판 표몰이에 나섰습니다.

선거결과가 예측할 수 없는 혼전양상이 되자 문희상 의장이 사흘만에 다시 부천 원미갑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문 의장은 재래시장 등을 돌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 있는 여당후보를 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달 들어 네 번째 대구를 찾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표는 현 정부가 국가 정체성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로 정권을 심판할 것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정계복귀론이 거론되는 이회창 전 총재도 내일 대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이낙연 원내대표가 경기 부천 원미갑에서 지원유세를 벌였고, 민주노동당은 김혜경 대표가 울산 지역에서 표밭을 공략했습니다.

강정구 교수 발언파문으로 촉발된 첨예한 대립정국 속에 이번 재선거 결과는 민심의 향배를 점칠 수 있는 동시에 향후 정국의 주도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도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나흘 앞으로 다가온 재선거에 여야는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