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10월에 구입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연말에는 자동차의 연식이 바뀌기 때문에 자동차업체들의 재고소진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기아자동차의 경우 오피러스는 연식에 따라 최저 20만원에서 40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쎄라토는 84만원 할인과 함께 에어컨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고 있습니다.
기존 카니발을 보유했던 고객은 그랜드 카니발을 구입할 경우 최고 45만원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일정기간 월 할부금을 10만원으로 해결하고 경기가 나아지면 상환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박종일/자동차회사 판매사원 : 승용차와 SUV 차량이 차종 별로 20만원에서 450만원까지 할인 작년에 비해 30% 이상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대우자동차 역시 차종에 따라 금액 차이가 있지만 다양한 경품제공과 함께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규훈/고객 : 지금 판매 조건이 상당히 좋다고 그래서 차를 바꿔볼까 하고 나왔습니다.]
마티즈는 20만원, 라세티는 110만원, 매그너스와 레조의 경우엔 12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기존 대우차 고객에게는 추가 30만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김성수/자동차회사 과장 : 추석이 지나면 자동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의 구매욕구가 더딘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할인과 무이자를 해주는 것이죠.]
현대자동차의 경우에는 테라칸과 트라제, 싼타페, 스타렉스 4개 차종에 대해 기본 7~8%였던 할부 금리를 3.5%로 낮춰 판매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36개월 할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싼타페의 경우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할인가격을 올리는 등 대부분 차종에 대해 10~50만원 할인 혜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도 가을 판촉전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로디우스는 200만원 카이런은 5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됩니다.
무쏘를 구입할 경우에는 첨단 제동장치와 함께 에어백이 무상 제공됩니다.
하지만, 연말에 자동차를 구입할 때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지만 연식이 변하기 때문에 중고차 가격은 빨리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구입할 자동차 모델이 언제까지 출시될 예정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해당 모델이 내년에도 출시된다하더라도 기능이나 내부 장식이 얼마나 바뀌는지도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구입한 모델이 단종되거나 사양이 크게 바뀔 경우 나중에 중고차로 처분할 때 예상보다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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