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 정상회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테러에 악용될 수 있는 전자충격기가 공항 검색대를 아무 제재 없이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해공항 보안당국은 18일 오전 9시 10분쯤 국내선 출발장 보안검색대에서 김포행 비행기를 타려던 31살 김모씨의 가방에서 전자충격기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중국에서 전자충격기를 구입해 지난 14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같은 날 저녁 전자충격기를 소지한 채 김포공항 검색대까지 통과해 부산으로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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