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상주 공연장 압사사고가 난 지 오늘(6일)로 나흘째입니다. 사고 책임을 가리기 위한 경찰 수사가 한창입니다. 수사본부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권영인 기자! (네, 수사본부입니다.) 수사진행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경찰은 오늘도 사건 당사자인 상주시청과 MBC, 그리고 기획사 직원, 7, 8명을 불러 책임소재를 따지고 있습니다.
우선 그렇게 많은 사람이 몰렸는 데도 위험하게 출입문을 열도록 지시한 사람은 누구인지에 수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모두 책임이 없다며 미루고 있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 전 경찰관계자가 출입문을 미리 열자는 요청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MBC측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MBC 관계자를 불러 상주시와 계약을 맺은 과정에 대해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어제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상주시가 기획사에게 특혜를 줬는 지도 캐묻고 있습니다.
기획사 부회장 황모씨와 경호업체 대표 이모씨는 오늘 오후 구속수감됐습니다.
경찰청은 현장 지휘 책임을 물어 장향진 상주경찰서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