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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산 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앵커>

부산 국제영화제가 오늘(6일) 저녁에 개막식을 갖습니다. 오는 14일까지 9일동안 계속됩니다.

부산방송 박영하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 최대의 영화축제인 부산 국제영화제가 오늘 그 열번째 닻을 올립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에 이어 대만 허우 샤우시엔 감독의 '쓰리 타임즈'가 개막작으로 상영됩니다.

올해 영화제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73개국 307편의 영화가 소개됩니다.

[김동호/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 벌써 10년을 맞이했고 그동안에 아시아에서 가장 대표적인 영화제로 성장한데 대해서 감회가 굉장히 깊고..]

한편 어제 남포동 피프광장에서는 영화제 전야제가 관객들의 환호속에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김효중/대학생 : 다른나라와 도시들이 탐낼 만한 국제적인 영화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즐비했던 노점상들이 사라지고 말 그대로 광장의 모습을 되찾은 이곳 피프광장은 이제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습니다.

오는 14일까지 펼쳐지는 영화의 바다.

팬들의 눈과 귀는 지금 영화도시 부산을 향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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