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회장은 "지난달 29일 국정원으로부터 사무실 등이 북한으로부터 테러 위협에 노출돼있어 조심하라는 경고성 언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회장은 "6.25 납북자 출신 탈북자 이모씨가 중국 단둥에 억류된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고, 납북어부 고명섭씨를 탈북시켜 최근 남한으로 데리고 들어온 활동 등에 북측이 상당한 유감을 갖고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6.25 납북자 출신 이주임씨가 탈북해 중국에 억류돼 있다고 언론에 주장했지만, 북한은 다음달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이씨가 지난 2003년 이미 사망했으며 최 회장의 주장은 날조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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