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현대아산에 남북협력기금을 직접 지원한 적이 없다며, 김윤규 부회장의 남북협력기금 유용설을 일축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 20001년 협력기금에서 9백억원을 대출해 준 곳은 관광공사이고, 관광공사가 이 돈으로 현대의 금강산 시설을 매입해 보유하고 있어 기금 유용 여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금강산 도로포장과 중고생 금강산 체험학습 경비 보조도 현대에 대한 직접 지원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현대로부터 내부감사보고서를 제출받은 바가 없고, 김 부회장을 불러 경고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감사보고서 제출을 현대측에 요구할 수는 있겠지만, 기업내부 문제인만큼 감사 등을 통해 간섭할 권한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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