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0월의 문화인물'로 '제왕운기'를 지은 고려 후기의 문신 동안 이승휴를 선정하고 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승휴는 무신정권 시기에 태어나 몽골의 침략과 압제에 시달리던 고려 후기 격동기를 살던 인물로, 고려의 독자성과 민족의 자주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서인 '제왕운기'는 단군을 시조로 하는 역사의 정통성을 정립해 고려가 중국과 구분되는 독립국가임을 천명한 책입니다.
또 발해를 우리 역사에 편입시킴으로써 북방 고토에 대한 회복의지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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