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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판매 거부

우리 정부가 첨단 무인정찰기인 글로벌 호크를 사려고 했지만, 미국측이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황진하 의원은 29일 열린 국방과학연구소 국정감사에서, "지난 6월 열린 한미 안보협력위원회 회의에서 미측이 '판매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동만 국방과학연구소장도 "미측에서 글로벌 호크의 국내 판매를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은 전략무기제한협정에 따라 글로벌호크를 다른 나라에 판매하려면 의회와 정부의 승인을 거쳐야 합니다.

글로벌호크는 지상 20㎞상공에서 비행하면서, 3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최첨단 전략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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