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내 운동권 출신 국회의원들은 27일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진상규명 활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 진상규명 의원모임' 소속 이인영, 우원식, 선병렬, 민병두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은 강기훈 사건 관련 자료를 경찰청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에 제공하고 자발적인 진상규명 활동에 즉시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의원은 또 국정감사 기간에 소속 상임위별로 강기훈 사건 진상규명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지성인 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강기훈 사건은 1991년 5월8일 서강대 건물 옥상에서 전민련 사회국 부장 김기설씨가 노태우 정권 퇴진을 외치며 분신하자 검찰이 김씨의 전민련 동료였던 강기훈씨가 유서까지 대신 써주며 김씨 자살을 방조했다고 발표한 사건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