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수사대는 40억원 대 인터넷 쇼핑몰 사기를 공모한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31살 오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오씨로부터 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35살 이모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6월 12일 밤 인천 남촌동 한 야적장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차린 뒤 고객 돈 41억 원을 빼돌린 친구 31살 한 모씨가 경찰에 자수하려 하자 이씨 등과 함께 목 졸라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입니다.
오씨는 지난 1월부터 숨진 한씨가 사장으로 있던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서 실장으로 일해오다, 한씨와 함께 고객 돈 41억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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