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의 무장 전사들이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파키스탄 산악지대 와지리스탄에 깊이 숨어 있다고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알 카에다 도주자들이 사용하는 이 산악지대의 통제권을 파키스탄 보안군이 확립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정부가 2년여 간 테러범에 대한 유혈 소탕작전을 펴고 있지만, 이슬람 전사들은 조직을 재편하고 자유로이 작전을 펴고 있다고 현지 주민들은 전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으로 볼 때 알 카에다가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와지리스탄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오사마 빈 라덴을 체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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