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의 설계변경 비용이 전체 예산의 20%인 4천억원이나 되고, 도로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은 도로공사의 설계변경액은 2001년만해도 13건에 33억원에 불과했지만, 2002년 967건에 4천38억원, 2003년 천 964건에 3천118억원, 지난해에는 2천 487건에 3천43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용은 매년 도로공사 전체예산의 20%에 육박하는 수치며, 이런 막대한 설계변경에도 불구하고 저가 낙찰제에 따른 부실공사등으로 유지보수비용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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