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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천리마거리 정비 1단계 완료"

북한 평양시 건설지도국이 천리마거리 1단계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중앙방송은 "돌격대원과 건설자는 한 달도 안돼 9만여 평방미터 달하는 수십개 동의 살림집 벽을 미장하고 여러가지 색깔의 외장재로 도색하거나 타일을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천리마거리 정비공사에는 교량건설사업소과 평양 8월17일 부재공장, 중앙난방 건설사업소 등이 동원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천리마거리 1단계 정비공사와, 김일성광장 바닥 치석공사, 옥류교와 대동강 산책길 석축 대보수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평양시는 지난 2001년부터 도시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2003년 9월 영광거리에 이어, 2004년부터 승리거리-버드나무거리 구간과 모란봉거리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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