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0월 여행지로 제격" 관광공사 선정

경기도 구리 등 4곳 추천

한국관광공사는 23일 경기 구리와 충북 영동, 경남 진주, 전북 순창을 10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다음은 해당 지역의 특징적인 여행 정보.

◇구리

구리시 인창동에는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을 포함한 동구릉이 위치하고 있다.

서울 청량리에서 30분 거리.

도심의 소음을 벗어나 아름다운 적송 숲에서 삼림 욕을 즐기면서 자녀 역사 교육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구리시가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릉은 주변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데다 돗자리를 깔고 한나절을 보내도 좋다.

인근 구리시환경사업소에 있는 구리탑과 곤충생태관은 생태 교육의 장소.

구리시청 문화공보과 ☎031-550-206 4.

◇영동

영동은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소백준령이 맞닿아 있는 고장이다.

'충북의 설악' 이라 불리는 천태산은 가족 등반 코스로도 좋다.

양산팔경 중 제1경인 영국사는 석탑, 탑비, 부도 등의 보물을 품고 있다.

은행나무가 물든 가을철이 볼만하다.

금강 상류에는 신라가요인 양산가의 발생지인 송호국민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다.

선녀가 목욕했다는 강선대, 용바위 등 강변 풍경이 좋다.100년이 넘는 송림 속에서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박연 선생의 업적을 기린 난계국악박물관과 옥계폭포도 가볼 만한 곳.

영동군청 문화공보과 ☎043-740-3213.

◇진주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남강 일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열린다.

문화관광부 가 우리 나라 10대 축제로 선정한 것.

비봉산과 망진산 사이로 흐르는 남강을 따라 기이한 병풍 절벽이 펼쳐져 있고, 진주성과 촉석루가 내려앉아 있다.

임진왜란때 3대 대첩인 진주대첩의 현장인 진주성은 석성으로서 위엄있는 외관 과 함께 다양한 문화유적을 보존하고 있다.

조선시대 3대 누각 중 하나인 촉석루에 오르면 진주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진주는 비빔밥도 유명하다.

이 고장에서 '꽃밥'이라 불리는 진주 전통 비빔밥은 임란때 진주성 전투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진주시청 관광진흥과 055-749-5081.

◇순창

노령산맥 봉우리 가운데 하나인 회문산은 구한말 의병들의 본거지이자 한국전쟁 당시 빨치산 전북도당사령부가 자리잡았던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그러나 회문산 자 락을 끌어안은 채 흐르는 섬진강의 풍경은 언제나 푸근하고 정겹다.

임실군 덕치면 장산마을에서 천담마을과 구담마을을 거쳐 순창 동계면의 장군목으로 흘러드는 섬진강 물길은 그림처럼 아름답고 서정적이다.

이 물길을 따라가는 강변길에는 은빛 억새 물결이 넘실거리고, 오색단풍이 화사한 가을철에는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로 변신한다.

장군목 일대의 섬진강변에서는 영화 '아름다운 시절'과 '춘향뎐'을 촬영했다.☎ 순창군청 관광과 063-650-1364.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