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국내 '빅5' 은행에서 퇴직한 행원은 3천명에 달하며 이들 중 90% 이상이 희망퇴직자로 사실상 구조조정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중 국민·우리·신한·하나·조흥은행에서 퇴직한 행원은 모두 3천3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퇴직 유형별로는 희망퇴직자가 2천793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93%를 차지했습니다.
은행권 관계자는 통합했거나 통합을 앞둔 은행에서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실상의 구조조정에 해당하는 희망퇴직을 많이 실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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