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낮 12시9분께 서울 영등포역 9번 플랫폼에서 용산발 남원행 무궁화호 7-8호 객차 연결부위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사고로 7호 객차에 타고 있던 70여명을 비롯해 500여명의 승객이 놀라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철도청은 급히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으나 이 사고로 40분간 열차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열차 연결부위에 있는 전원 차단기의 과부하로 인해 전기합선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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