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교 해외 유학생 가운데 적응 실패로 인해 학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오는 학생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소속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외 유학중 국내 학교로 복귀한 초·중·고교생 수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모두 3만2천8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02년 7천300명에서 2003년 9천421명, 2004년 만933명으로 꾸준하게 증가했고, 올해 1학기에도 5천464명의 초·중·고 유학생이 국내로 돌아와 매년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초·중·고 유학생간 비교에서는 초등학생이 지난 2002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만 9천 755명이 국내 학교에 편입해 가장 많았고, 중학교 8천164명, 고등학교 5천190명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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